문학나무 2021.가을 - 통권80호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계간 『문학나무』 겨울호 추려 읽기 두 글을 소개합니다. ‘밥 딜런, 그가 왜 노벨문학상을?’ 이 물음에 대한 주수자 소설가의 글은 발라드풍 시 ‘지상의 낮은 땅에 있는, 슬픈 눈의 여인’ 1절 번역과 함께 글쎄? 하는, 까닭에 대한 답을 읽게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초청작, 오세현 감독 시나리오《우수》는 문예지의 신선한 현장 특집으로 예술 공감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