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인문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 육아에 막막한 부부를 위한 육아 기본서

- 아이에 대한 깊은 이해가 육아의 시작이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 당연히 아이도 모두 다르다. 그렇기에 아이에 따라 육아법도 달라져야 한다.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육아를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아이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고, 아이에 대한 이해는 곧 인간에 대한 이해와 다름없다. 결국 육아도 ‘인문학적 접근’, ‘인문학적 고찰’이 없다면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말이다.



저자는 태어나 자신의 작은 손가락을 잡은 아이의 힘과 따뜻함을 느끼며 이 아이의 미래를 걱정함과 동시에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아이가 더 잘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다. 단순히 1차적으로 좋은 음식을 먹여 건강해지길 바라고, 좋은 것을 보고 바른 정서를 갖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세심하게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고 주변 환경을 고려하며 아이가 받을 영향에 대하 지속적으로 질문하고 답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들을 많은 부모와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엮었다.



Chapter 1에서는 사람을 키운다는 것은 아이와 끝없는 상호작용이며 서로 영향을 받고 영향을 주는 관계라는 것을 알려 주고, Chapter 2 원시 육아를 가정해 보며 육아의 본질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본다. Chapter 3에서는 육아의 현재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Chapter 4에서는 아이를 어떤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 저자의 관점으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