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 심봉순 장편소설

정가 : 13,000

작가명 : 심봉순 (지은이)

출판사 : 북인

출간일 : 2019-10-09

ISBN : 9791187413509 / K03263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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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탄 - 심봉순 장편소설







탄광촌 사람들의 애환을 절절한 목소리로 담은 심봉순의 역작 『탄(炭)』 출간

2017년 단편소설 「제천」으로 현진건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던 심봉순 작가가 자신의 고향 태백 탄광촌을 배경으로 산업화시대의 역군인 광부들과 그 자녀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 『탄(炭)』을 출간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전상국 소설가는 “장편소설 『탄(炭)』, 거두절미, 물 만난 고기처럼, 아니 모처럼 ‘내 입맛에 맞는 글’ 그 신명에 빠진 작가 심봉순의 당찬 맨얼굴과 만나는 일이 즐겁다. 『탄』은 그의 첫 장편소설 『방터골 아라레이』의 자전적 가족사를 한층 뛰어넘는 옹골찬 서사 구조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화시대 그 현장 탄광촌 사람들의 애환을 한숨 삼킨 절절한 목소리로 담아낸 역작”이라며 “그리하여 우리는 강원도 태백이 낳은 타고난 이야기꾼 심봉순 작가가 소설을 통해 복원해낸 그 이야기가 바로 우리의 어제 모습이고 오늘 우리의 현주소 확인이라는 각성에 이르게 될 것이다. 『탄』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은 무심 무뚝뚝한 강원도 시골 사람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낸 작가 심봉순의 튼실한 소설 문장과 만나는 일이다. 작가의 향토사랑, 그 진정성과의 만남이기도 하다”라고 심봉순 작가의 장편소설 호평했다.

심봉순 작가의 고향인 태백은 석탄 생산의 도시로 유명했던 곳이다. 한때 지나가는 개도 만 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호황기였던 시절도 있었지만 작가의 친구 아버지 대부분은 탄광 사고나 진폐증 등으로 폐암을 앓다가 일찍 죽거나 혹은 오랫동안 병상에서 고통받으며 힘든 생활을 이어갔다. 그뿐이 아니었다. 작가의 고향에는 영감들을 모두 양지바른 숲 들머리에 올려보내고 그곳에 둥그런 무덤 한 채 만들어준 후 그 숲 아래 마을 느티나무 쉼터에서 할머니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살았던 곳이다.

심봉순 작가는 “이 소설은 숲을 좋아하는 내 아버지를 위한 헌사였고 두려움에 떨면서 가족을 위해 날마다 굴속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태백의 아버지를 위로하기 위해 썼다. 또 이 모든 것을 함께 오롯이 겪어야 하는 가족의 맑은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서였다. 글은 치유라고 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부족하다. 검은 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작업복을 빨아보지 못한 손으로 그들의 아픔을 위로한다는 자체가 어쩌면 어불성설일 수도 있겠다”고 작가의 말에서 술회했다.

목차

제1장 검은 강 " 7

제2장 덤 " 55

제3장 연기 " 115

제4장 광부 아라레이 " 157

에필로그 청첩장 " 221



작가의 말 태백의 모든 아버지에게 바치는 헌사 " 252

저자 소개

심봉순 (지은이)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났으며 관동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계간 『문학시대』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피타고라스 삼각형」이 당선되었다. 소설집으로 『소매각시』, 『라스베가스로 간다』, 『메밀꽃 질 무렵』(공저), 『현진건문학상 수상집』(공저), 장편소설 『방터골 아라레이』 등이 있다. 2002년 산문 「출렁다리」로 김유정 전국문예공모 대상 수상했고 2017년 단편소설 「제천」으로 현진건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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