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잇는 생태·수변 둘레길 추진

내 캐시 : 0 캐시

총 결제 캐시 : 0 캐시

사용후 캐시 : 0 캐시

아티클
자연·과학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잇는 생태·수변 둘레길 추진
  • 출판사㈜한국조경신문
  • 잡지명한국조경신문

경주시, 농경지·습지·숲·수변 등
62억 원 투입 안계저수지 11.5㎞
주 시장 “새로운 관광자원 될 것”

'안계댐 둘레길 조성사업' 조감도 ⓒ경주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주시가 강동면 안계저수지 총 연장 11.5㎞ 구간에 둘레길과 데크, 전망대, 쉼터 등을 조성하는 ‘안계댐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일) 밝혔다.

현재 둘레길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 성현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이야기 길을 비롯해 수려한 자연생태 환경을 느끼는 힐링 산책로, 테마공간과 어우러진 특화 시설 등 둘레길 기본 구상안도 제시했다.

세부 구상안으로 ▲1구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양동마을길’ ▲2구간은 퇴계 이황의 학문적 스승 이언적의 호를 딴 ‘회재로’ ▲3구간은 독립운동가 이순구의 이름을 딴 ‘순구로’ ▲4구간은 숲과 물의 테마길 ‘윤슬로’ ▲5구간은 조선전기 이조판서와 대사헌을 지낸 손중돈의 호를 딴 ‘우재로’로 선정했다.

구간마다 특성에 맞게 수중부교, 수변데크길, 전망대,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스토리텔링을 담은 특화공간은 물론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휴식공간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둘레길이 조성되면 양동마을은 물론 농경지, 습지, 초지, 숲, 수변 등 다채로운 경관요소들을 감상할 수 있는 역사·문화·생태 탐방로가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둘레길 11.5㎞ 전 구간을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로 예상된다.

주낙영 시장은 “안계댐 둘레길은 경주시가 가진 유서 깊은 역사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거점별 관광 명소와 시너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세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둘레길은 내년 3월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며, 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2월 안계댐을 관리·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7월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9억 원도 확보했다.

[한국조경신문]

출처 : Landscape Times(http://www.latimes.kr) 


포스트 공유하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 콘텐츠 제공자 또는 해당 콘텐츠 제공자와 북팁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의 편집 및 전송권은 북팁이 가지고 있습니다
작가의 팁


관련 분야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