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실버스타인 (지은이)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으며 작가이자 시인,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극작가, 음악가로 폭넓은 예술 활동을 펼쳤다. 그의 작품에는 시적인 문장과 함께 풍부한 해학과 번뜩이는 기지가 녹아 있다. 여기에 직접 그린 아름다운 그림들은 글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해 준다. 지은 책으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비롯해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떨어진 한쪽, 큰 동그라미를 만나》, 《총을 거꾸로 쏜 사자 라프카디오》, 《코뿔소 한 마리 싸게 사세요!》 들이 있다.


이재명 (옮긴이)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평민사의 공연예술신서를 기획했다. 저서로는 <극문학이란 무엇인가>, 옮긴 책으로는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떨어진 한쪽, 큰 동그라미를 만나>, <연극 이해의 길>, <희곡창작의 실제>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해방기 남북한 극문학선집 1~5>, <해방전 공연희곡전집 1~5>, <일제 말 친일 목적극의 형성과 전개> 외 다수의 저작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