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을 즐기는 방법
국내 여행 소확행 호텔 패키지
글래드 호텔
서울 소재 4개의 글래드 호텔에서 블루보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글래드 투 밋 블루보틀’ 패키지를 선보인다.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갖춘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블루보틀 콜드브루 2캔, 수제 쿠키 2개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9만9000원(세금 별도).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가 5층 전 객실을 오션 뷰 콘셉트 룸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통창형 창문, 바 테이블을 구비한 룸과 코코몽 캐릭터 놀이용품을 채운 객실을 각각 조식 포함한 패키지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6300원부터(세금 포함).
문의 1670-7402
호텔 포코 성수
성수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호텔 포코 성수의 ‘서울숲 피크닉’ 패키지를 즐겨보자. 패키지 이용 숙박 고객에게 에코백, 돗자리, 음료 2캔과 전동 킥보드 ‘킥고잉’ 이용권 2매가 제공되는 상품으로, 체크인 후 킥고잉을 이용해 서울숲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평일 기준 9만9000원부터(세금 포함).
문의 02-462-9610
감각을 일깨우는 전시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INSIDE MAGRITTE＞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강렬한 삶과 예술 세계를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전시가 열린다. 이탈리아 영상 디자인 스튜지오인 페이크 팩토리가 감독하고 크로스미디어 그룹과 브뤼셀 마그리트 재단이 직접 기획한 전시로 영상, AR(증강현실), 실감형 영상 기반 체험물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9월 13일까지 열린다.
문의 02-325-5583
＜SOUNDMUSEUM : 너의 감정과 기억＞
사운드와 비주얼 아트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공감각적 전시 展은 세계적인 작가 13팀이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관객 주도형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보고 듣는 행위를 통한 감성의 확장을 경험해보자. 12월 27일까지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리며 온라인에서 사전에 시간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혼자가 되고 알게 된 진정한 행복 《혼자 사니 좋다》(서정희 지음, 몽스북)
내조의 여왕, 살림의 아이콘, 완벽한 주부의 이미지로 살아왔던 서정희가 이혼 후 180도 달라진 삶을 살며 깨달은 것들을 글로 정리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혼 후 공황장애를 겪으며 괴로운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혼자만의 삶에 온전히 집중하며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비록 19평짜리 작은 집에서 시작한 새 출발이지만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자신의 힘으로 찾은 행복은 그 어떤 것보다 달콤하다고 서정희는 말한다. “이제 막살 거야”라는 농담 같은 진담도 던지며 마음먹은 대로 ‘막사는’ 모습도 가감 없이 담았다.
